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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축복을 누리기 바랍니다” 12-14-2025 운영자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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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축복은 만남이라고 봅니다. 결국 만남이 우리 삶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만남은 우리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고통스러운 만남은 우리를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 여러분과 저도 사랑과 축복을 나누는 만남의 통로 되기 바랍니다! 지난 주간에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아는 목회자 부부가 최근 마음에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그분을 아는 분과 함께 만나 식사하고 답답한 것을 들어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며칠 전에 뵈었는데 얼마나 밝아졌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삶에 서로를 충전하는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목장 모임도 있고 교환 학생 파송 주일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모든 만남이 서로를 사랑하며 축복하는 기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먼저 상대를 하나님께서 지으신 고귀한 지체로 보는 것입니다. 외모나 조건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소중한 영혼으로 보는 것이 복된 만남의 출발입니다. 복음의 본질은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내 가족이나 만나는 사람이 천하보다 존귀하게 보여질 때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입니다. 저희가 예배드리고 성경을 읽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저는 하나님 나라 시각과 관점을 갖는데 있다고 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때 우리 삶의 우선순위가 주께서 하신 것같이 목양에 있기 바랍니다. 사실 목양은 목회자만이 아닌 우리 모두 서로를 위해 섬기는 본질적 부르심입니다. 2026년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 훈련과 함께 정서적 건강에 집중할 것입니다.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관점 갖기를 축복합니다!

 

또 다른 것은 축복된 만남 배후에는 대가 지불이 있습니다. 섬기는 희생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에너지를 만들려면 움직이는 시작점이 있어야 하는데, 그 출발이 사랑입니다.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면 가치 상승이 일어나 최상의 가치를 위해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지불합니다. 그렇기에 저희와 동역하는 선교사들은 열방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저희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며 선교 현장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한 해 동안 목장에서 또한 여러 선교헌금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 헌신이 없이 변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음 주일 성탄절 예배 때는 성탄 감사 예물과 함께 라티문 선교헌금도 드리려 합니다. 만남의 축복을 흘려 보내기 바랍니다!

 

라티문(Lattie Moon)40년간 중국에 헌신한 선교사였습니다. 1800년대 말 중국의 극심한 가난과 전쟁 속에서도 현지인을 사랑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굶주린 중국인들을 위해 자신의 식량까지 나눠주다 자신은 영양실조로 소천했습니다. 미국 남침례교회는 이분을 추모하며 성탄절 선교헌금은 100% 선교사 파송과 사역을 위해 보냅니다. 한 주간 기도하며 우리 사랑을 열방으로 흘려 보내기 바랍니다.

성탄의 계절에 여러분과 제 마음이 복음의 주님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이현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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