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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점을 건너는 신앙 갖기 바랍니다” 2-1-2026 운영자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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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설교 기억하십니까? “크로스 로드”(crossroad), ‘분기점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분기점은 교차로혹은 갈림길로 둘 이상의 길이 교차하는 지점입니다. 결단과 선택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결정에 따라 남은 삶의 방향이 크게 달라지기에 신중함이 요구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2026년에 저희 힐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면서 제 마음에 주신 단어는 분기점이었습니다. 저희 교우 각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분기점에 서 있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희와 함께 하는 열방 대학의 선교사들도 각각 분기점에 있음을 고백하며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눴습니다. 분기점은 겉으로 드러난 진학이나 취업, 결혼과 진로만이 아닙니다. 우리 자녀와 다음 세대, 함께 기도하는 한 분 한 분이 하나님 앞에 진지하게 기도하며 결정해야 할 모든 부분입니다.

 

어떤 분은 야곱처럼 얍복 나루터에, 어떤 분은 요셉처럼 용서하기 힘든 형제들 앞에, 어떤 분은 회심하기 전 바울같이 다메섹에 혹은 이스라엘 백성처럼 요단강 앞에 있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분기점(crossroad)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입니다. 분기점에서 결정해야 할 중요한 근거는 지난주일 말씀처럼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 말씀과 망설임이 아닌 그 말씀에 대한 순종일 것입니다. 오늘은 한 가지를 더 제안하겠습니다. 그것은 내가 내린 결정의 결과를 미리 보는 것입니다. 만약 다음 결과를 미리 보고 분기점에서 결정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첫째, 내 결정을 통해 예수님과 더 친밀해지는 결과를 미리 보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화려하고 주위 사람이 부러워하더라도 그 끝이 주님과 멀어지는 결과라면 옳은 길이 아닐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만나는 끝자락에 사랑하는 주님과의 친밀함이 더욱 깊어지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내 결정을 통해 맡겨진 사명을 이루는 결과를 미리 보는 것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신앙인 삶의 목적은 부름받은 소명을 이루는 데 있습니다. 세상이 부러워하는 자리가 아니라, 부르신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최후의 과업입니다. 이를 위해 서로 격려하며 기도하는 영적 공동체로 세워지기 바랍니다.

 

셋째, 내 결정을 통해 주위 사람이 살아나는 결과를 미리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회복에 있습니다. 요즘 새벽마다 묵상하는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회복된 스토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과의 만남이 그들 인생의 최고 분수령이 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기대도 같습니다.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저희를 만나는 사람마다 인생이 바뀌는 것입니다. 예수로 충만한 인생 되어 또 다른 사람의 인생을 역전시키는 영적 분기점의 사명을 감당하는 여러분과 저, 우리 모두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현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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