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코나 하와이 열방대학교 한승목 (Mark Han)선교사 입니다. 

계속해서 힐로 한인 기독 교회와 하나님의 일에 함께 동역하게 되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코나 열방 대학은 (University of the Nations) YWAM (Youth With A Mission) 소속으로 약 50여개국에서온 2000여명의 학생들과 간사들이 선교 훈련을 받고 섬기고 있는 곳 입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Korean Foundation School학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Korean Foundation School 은 이곳 열방 대학의 학생들, 특히DTS (Disciple Training Schools) 학생으로 온 가정과 자녀들을 위한 제자 훈련 학교 입니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의 성품, 예수 그리스도, 용서, 자유, 선교, Plumb-line, 등의 강의들을 배우는12주간의 제자 훈련 학교 입니다. (1월, 4월, 그리고 9월, 일년에 3번의 12주간의 훈련학교 입니다)

좀더 자세한 사역 내용은www.uofnkona.edu 을 방문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12 년간 Korean Foundation School사역을 섬기면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마음은 이곳에 와서 훈련 받는 청소년들 그리고 그들의  가정을 통해  온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디아스포라들에게 나아가는 것 입니다. 특히 열방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자녀와 가정이 그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회복되어 주의 크신 영광과 그분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어나 힘차게 나아가는데 쓰임 받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소원들을 하나님께서 이루시기 시작하셔서 지난 2012년 부터 매해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베트남, 태국,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키르기즈스탄, 싱가폴 등으로 나아가 그곳에서 여러 어린이/청소년 제자 훈련과 가족 세미나 밎 부부 세미나등을 통해 많은 귀한 결실들을 얻었답니다. 

가는 곳곳 마다 얼마나 많은 익은 추수할 곡식들이 추수할 일꾼을 기다리는지 모릅니다. 2019여름에도 한달반의 여정으로 아이티와 한국, 그리고 일본에 가서 가족 캠프, 부부/가정 세미나로 현지인 사역자 가정과 한국 선교사 가정들과 자녀들을 섬기고 왔습니다. 

2021내년에 아이티와 한국의 사역들이 잡혀있답니다. 자세한 사역의 내용과 일정들은 차후에 다시 선교 서신을 통해 나누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선교 훈련 사역은 자비 사역입니다. 이곳에서와 이 단체에서 사역하시는 모든 선교사님들은 보수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가족, 친구, 등을 통해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공급함으로 감당할수 있는 사역입니다. 

감사한것은 그간 12년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교회, 가족, 그리고 친구들을 통해 그때 그때 마다 저희들의 필요함을 채워주셨습니다. 그러나 기도하고 바라기는 앞으로 더 넓은 사역을 위한 더 많은 재정 후원자들이 일어나서 열방의 청소년 훈련사역에 헌신한 저희와 동역되어지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힐로 한인 기독 교회 동역자 여러분, 이 귀한 사역에 기도와 물질로서 동참해 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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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2021년 1월학기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이번 Korean Foundation School에서 훈련받을 학생들과 가족들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대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2.   사람의 경험이나 지식을 뛰넘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헤로 세워지는 학교가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3.   함께 사역하며 섬기실 동역자들과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의 감격속에 사역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4.   성령충만하여 영육간에 피곤치 않이하고 강건하여 충성스러운 종의 모습으로 섬길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5.   미 동부에 있는 사랑하는 두아들 Isaac (25세) Noah (24세)의 안전과 계속해서 주님 사랑함이 삶의 최고임을 믿고 사는 믿음의 사람들로 자랄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요.

6.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사명을 이루어 나아갈수 있는 영적 분별력과 지도력, 그리고 담대하게 설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7.   홀로 연로하신 제 육신의 아버님과 장모님의 건강과 변함없이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잘하실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다시한번 힐로 한인 기독 교회와 함께 주의 일을 함이 복됨을 고백 드립니다. 교회와 모든가정위에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체워주심 창대케하심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코나 하와이 열방대학

한승목, 정미 선교사 드림

January 3, 2021